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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을 위한 다이어트, ‘이 나이’까지는 해야 (연구

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건 중요하다. 운동을 많이 하고 채소와 과일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당뇨와 고혈압을 관리하며 날씬한 몸매, 수면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. 더불어 8월 14일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, 약 44세인 중년까지 체중을 줄이면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
운동하는 중년 부부

미국 보스턴 대학교 글로벌 보건학과의 wubin xie 박사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체중 감량을 시도한 24,205명의 정보를 수집했다. 그 후 1999~2014년 중 2년마다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. 그 결과, 중년에 체중을 감소하는 것이 지속적인 비만한 사람과 비교해 사망률 위험을 줄이는 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연구팀을 중년을 약 44세, 즉 37~55세 사이로 간주한다.

연구 기간 동안 사망자는 5,846명이었다. 그러나 bmi 25(세계보건기구(who) 기준 과체중) 이하로 체중을 감량한 사람은 사망률이 54%가 낮았다. 연구팀은 “이는 사는 동안 비만하지 않게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”고 말했다. 더불어 "인구 수준에서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조기 사망률을 3% 이상 예방하고, 정상 체중으로 유지하면 조기 사망률을 12% 이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"고 덧붙였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